디스패치 '이태임 욕설논란 전말' 보도에 예원측 반응은?

입력 2015-03-08 00:01   수정 2015-03-08 20:16

디스패치 `이태임 욕설논란 전말` 보도에 예원측 반응은?

이태임과 예원 욕설 논란의 전말이 밝혀졌다.


(이태임 예원 사진=코스모폴리탄/예스)


지난 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반말 논란에 대해 보도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예원과 이태임이 처음 만났을 당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촬영 중 이태임은 물에 들어갔다 다른 해녀들보다 먼저 뭍으로 나왔고, 이때 예원이 이태임에게 "춥지 않냐"고 물었다.

그 말을 듣고 이태임은 예원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이태임은 약2~3분 가량 예원에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장에 있었던 베트남 해녀 루엔키니는 이태임이 욕설과 더불어 손찌검을 하려고 했다고 증언했다.

현장 증언에 의하면 예원은 탈의실 화장실에서 30분 가량 울고 나왔다. 소동이 진정되자, 이태임은 녹화를 중단한 채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현지 주민 할머니 말에 따르면 예원은 반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할머니는 "예원이는 싹싹하고 착해서 그럴리 없다"고도 전했다.

예원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측은 6일 디스패치 보도 직후 한 매체에 “이미 서로 사과를 한 상황이다. 더 이상 이 일과 관련해서 또 다른 논란이 생기는 걸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이럴 수가",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정말 놀랍다..", "디스패치 이태임 예원, 이태임 왜 저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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