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XIA)의 솔로 3집이 국내외 음반 차트를 휩쓸고 있다.

13일 XIA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발매된 XIA의 솔로 3집 ‘FLOWER’가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가온 주간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일본 오리콘 수입음반 주간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7위 등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꾸준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다른 아티스트와 다르게 방송 활동이나 유통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새 앨범과 아시아 투어에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열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XIA는 3일 1년 8개월 만에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오사카를 시작으로 지난 주말 잠실 실내체육관까지 총 4만 5천여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해, 방콕, 도쿄, 후쿠오카, 나고야까지 이어지는 아시아투어까지 계속해서 폭발적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XIA의 차트 점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XIA), 이번 앨범 좋아” “김준수(XIA), 해외에서 반응이 뜨겁다니 축하해요” “김준수(XIA), 방송에서 무대 하는 모습 보고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XIA는 14일 저녁 7시 30분(현지 시각), 상해대무대 공연장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 ‘FLOWER’’ 상해 공연을 이어나간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가온차트사이트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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