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56.54
1.38%)
코스닥
937.34
(2.70
0.2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이재현 CJ 회장, 구속집행정지 7월까지 연장

입력 2015-03-18 13:46  

이재현 CJ 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이 오는 7월 21일까지 연장됐습니다.

대법원은 결정문을 통해 "피고인에 대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인정된다"며 "관여 대법관의 일치된 의견으로 이같이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4개월 더 연장함에 따라 이 회장에 대한 상고심 선고가 상당히 지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애초 이 회장의 구속집행정지 기간은 이달 21일까지였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10일 건강 상태가 불안정해 입원 치료가 필수적이라며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대법원에 신청했습니다.

검찰도 17일 이에 동의하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이 있던 이 회장은 2013년 8월 부인 김희재씨의 신장을 이식받았지만, 이식한 신장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고혈압과 단백뇨 등을 겪고 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횡령과 배임, 탈세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