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대우인터와 동북아 오일허브 손잡는다

권영훈 기자

입력 2015-03-19 11:13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는 지난 18일 울산 본사에서 (주)대우인터내셔널(사장 전병일)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사업에 추가 주주로서 참여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Heads Of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는 이에 앞서 삼성토탈, 중국국영석유사의 자회사 시노마트(Sinomart), 울산항만공사 등과 동북아 오일허브 울산북항사업에 추가 주주로서 참여하는 내용의 기본합의서를 체결한바 있습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4월 말까지 주주 영입 및 지분구성을 완결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에너지 분야의 창조경제 사업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북아 오일허브 여수사업의 경우 820만(제품,원유) 배럴 규모의 시설이 2013년 3월부터 운영을 개시하고 상업적 운영 중이며, 울산북항사업은 약 990만 배럴규모의 석유제품 저장시설을 건설 및 운영할 예정입니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석유공사가 중심이 되어 한국을 동북아 석유물류와 금융거래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상업용 석유저장시설 및 부속설비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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