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거래량 증가, 공인중개사 수험생도 늘어

입력 2015-03-20 16:50  



현 정부의 주요 과제가 내수경기의 활성화이고 내수경기의 활성화는 곧 부동산 경기의 회복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은 8144건으로 집계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법학교육원 올에듀넷의 관계자는 “근래 전세가율이 폭등함에 따라 부동산 매매가 늘어나고 있다. 디딤돌 대출, 전세 대출 등 저금리로 인한 내집 마련 수요 증가로 인해 부동산 경기가 살아남에 따라 이번 공인중개사 시험의 응시인원은 예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은 1985년 제1회가 치러진 이래 현재는 약 7만 2천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현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15년은 제2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의 접수기간은 8월 10일부터 19일까지고 시험일자는 10월 24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5일로 예정되어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총 5과목이며 1차 시험과목은 민법 및 민사특별법, 부동산 학개론 두 과목이다. 2차 시험과목은 부동산 공법,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공시법 및 세법 세 과목이며 과목당 30점 미만이 없고 평균 60점이면 합격한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합격률은 매년 15~20% 이내로 난이도는 결코 쉽지 않다.

전국 각지의 공인중개사 학원 및 인터넷강의 업체는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위하여 일정에 맞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법학교육원 올에듀넷은 6월까지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하며 7월부터 8월까지 기출문제위주의 학습, 9월부터 10월까지는 모의고사 및 과목별 특강으로 구성한다.

이는 현재 대다수의 공인중개사 학원 및 인강 업체가 채택하고 있는 커리큘럼으로 공인중개사 교육 20년 전통의 한국법학교육원이 제일 처음 도입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2인 이상 과목별 강사 선택제, 전임강사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출제위원급 교수가 직접 감수한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와 산학협력을 맺은 교재를 사용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출신 합격자 모임인 법우회를 운영하고 있어 자격증 취득 후에도 취업 연계, 부동산시장 정보 습득에 유리하다는 점도 학원의 특징이다.

현재 한국법학교육원 올에듀넷은 노량진과 안산에 직영 학원을 두고 있으며 공인중개사 강의 외에도 주택관리사, 건축물에너지평가사, 경비지도사,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등의 인터넷강의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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