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vs수박 E&M 불꽃튀는 진실공방… 19금 비키니 공개 '후끈'

입력 2015-04-13 17:37   수정 2015-04-14 09:06

송가연vs수박 E&M 불꽃튀는 진실공방… 19금 비키니 공개 `후끈`



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소속사 수박 E&M에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한 가운데 송가연의 비키니 몸매가 화제다.



(송가연 사진=송가연SNS)



송가연은 과거 자신의 SNS에 비키니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송가연은 해변가로 보이는 곳에서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을 선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탑을 입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송가연은 소속사 수박 E&M이 TV 출연료 및 광고 출연료 정산을 제대로 하지 않았고, 계약기간이 자동연장되는 등 계약 조항이 불공정했다며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소속사인 수박 E&M이 1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수박 E&M 측은 "본사의 출발은 송가연의 지원을 위한 것이었다. 따라서 본사 업무의 99% 이상이 송가연을 위한 것이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또 "송가연 선수는 그간 소속 팀의 공식 훈련에 수십 차례 불참하는 등 운동선수로서의 기본을 망각해 왔고, 19살 무렵부터 소속 팀 특정 선수와 지속적으로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이것 때문에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자신에 대한 특별한 대우를 요구해왔다"라고 사생활까지 폭로했다.


이어 "그동안의 모든 갈등에도 불구하고 본사는 송가연이 겪었을 심적 갈등에 대해 마음 깊이 이해하고 향후 활동 전반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조율할 의사가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송가연은 수박 E&M의 소중한 동반자다. 지금까지의 송가연의 잘못은 묻지 않겠습니다. 또 본사가 잘못한 점이 있다면 진지하게 이를 돌아보고 수정해나가겠다. 부디 제자리로 돌아와 송가연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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