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생애 첫 요리 도전...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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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고고 하지원, 생애 첫 요리 도전...결과는?

언니랑 고고의 첫 방송에서 하지원이 생애 첫 요리에 도전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8일 온스타일에서는 하지원과 친언니 전유경의 남프랑스 여행기를 담은 `언니랑 고고` 첫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생애 첫 요리로 현지에서 산 고기가 싸인 김치(?)를 이용한 김치전에 도전했다.

요리에 앞서 하지원은 "요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아버지도 요리를 잘하기 때문에 요리를 하지 않는다. 요리 잘하는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원은 김치가 아닌 것으로 김치전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결국 자기 스스로 마음에 들어했다.

이어 하지원은 소주, 레몬, 탄산수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레몬소주를 만들었다.

레몬소주를 소개하며 하지원은 "저는 애니타임 먹는다. 이걸 마시면 사람들이 다음날 피부가 좋아보인다고 한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김치전을 언니에게 공개했고, 언니는 하지원의 요리에 "좀 짜다"고 솔직하게 평가 했다.

이에 하지원은 조금 섭섭해했고, 언니가 "그래도 맛있다"고 하자 "됐어"라며 삐친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언니랑 고고`는 여배우 하지원이 현지인으로서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