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멀티숍 에스마켓(대표 박병일)은 지난해 여름 인기에 힘입어 썸머슈즈 `레게타카누`를 4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일본 오사카 지역에서 탄생한 레게타카누는 세상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편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재일교포 3세 `야스오 타카모토`의 수년간에 걸친 소재 및 디자인 R&D 과정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에는 카누(Canoe)의 형상을 베이스로 독특한 디자인과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편안함으로 일본 내에서 공급이 부족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에서는 에스마켓이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레게타카누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레게타카누의 디자인은 카누를 닮은 아웃솔과 발가락, 발뒤꿈치를 감싸 안듯 올라온 쏠엣지(sole edge), 입체적으로 설계된 인쏠(insole) 등이 특징이다. 에그힐, 웨지, 웨지힐로 구성된 여성라인과 빅풋의 남성라인으로 구성돼 있다.
에스마켓 관계자는 "레게타카누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함께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최상의 착화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며 "올여름 남들과는 다른 개성 있는 디자인의 샌들을 찾고 있는 20대, 30대 남성과 여성의 니즈를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레게타카누는 에스마켓에서 독점 전개하고 있으며, 제품은 에스마켓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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