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 직접 곱창 챙겨 방문 '자급자족 게스트'

입력 2015-05-22 17:25  


▲ `삼시세끼` 박신혜, 직접 곱창 챙겨 방문 `자급자족 게스트` (사진=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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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박신혜, 직접 곱창 챙겨 방문 `자급자족 게스트`


`삼시세끼 정선편`의 첫 게스트로 배우 박신혜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나영석PD는 "고아라 씨 이후로 오랜만에 젊은 여자 게스트가 방문했다. 따뜻한 봄에 남자들만 있는 옥순봉을 정말 밝아지게 만들었다"며 "최지우 씨 합류에 꽃할배 전체가 달라졌듯이, 박신혜 씨로 인해 옥순봉은 물론 특히 막내 옥택연이 어떻게 변하는지 기대해달라"고 남다른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박신혜는 제작진의 출연 요청에 "평소 `삼시세끼`를 빼놓지 않고 즐겨본다. 팬이다"라며 흔쾌히 출연에 응했다. 또한 실제 정선 마당에 심은 작물위치나 삼시세끼 출연진이 이용하는 자가용의 애칭인 `슈마허G`까지 알고 있어 제작진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박신혜의 `삼시세끼`를 향한 각별한 애정은 방송에서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박신혜의 일꾼 4종 모습이 화제다. 미소를 띤 채 설거지를 하고, 요리재료를 나르고, 요리하고, 농사를 짓는 등 마치 `삼시세끼 정선편`의 안방마님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과 옥택연은 싹싹한 성격은 물론 요리도 잘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고정 출연 해줬으면 좋겠다", "정선의 실제 집주인이다" 등의 칭찬을 쏟아내며 `박신혜 앓이`를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곱창집을 운영한다는 박신혜는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먹을 양의 곱창을 갖고 정선을 방문해 최초로 자신이 먹을 음식을 챙겨 방문한 `자급자족 게스트`가 돼 특별한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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