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대란' 구찌 반값 할인에 홈페이지 마비 "얼마나 싸길래? 어머나!"

입력 2015-05-29 15:13  

29일 오전 명품브랜드 구찌(CUCCI)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가방, 클러치 등 일부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공시한 가운데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구찌 반값 할인에 홈페이지 마비 사진=구찌)


구찌 반값 할인으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9일 오전 명품브랜드 구찌(CUCCI)는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가방, 클러치 등 일부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공시한 바.



이 같은 소식이 확산되자 현재 구찌 온라인 스토어에는 접속자가 넘쳐나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사이트에 적용된 가격에 따르면 192만원이던 오리지널 GG 캔버스 버킷백은 95만9000원에 판매 중이며, 가죽 체인 숄더백은 182만5000원짜리가 90만9000원으로 할인 중이다.



한편, 구찌는 중국에서도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8일(현지시간) 마켓워치는 구찌가 중국에서 인기 있는 몇 가지 제품에 대해 가격을 50% 가량 인하키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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