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팬티까지 벗겨져...본의 아니게 다소곳 '순살 꾹이'

▲ `런닝맨` 김종국, 팬티까지 벗겨져...본의 아니게 다소곳 `순살 꾹이`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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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팬티까지 벗겨져...본의 아니게 다소곳 `순살 꾹이`


`런닝맨`의 능력자 가수 김종국이 배우 이광수의 반칙에 속옷까지 벗겨지는 굴욕을 겪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빅뱅이 완전체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 번째 미션인 수중농구를 하던 중 `런닝맨` 팀은 패배의 위기에 놓이자 반칙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멤버들의 바지를 벗겨 물 속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만들었다. 특히 활약을 펼쳤던 김종국과 태양의 바지를 벗겨 폭소를 자아냈다.

이광수는 김종국의 속옷을 벗기고 상의를 찢어 알몸을 노출하게 만들었다. 이에 김종국은 "미쳤어?"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에 김종국은 본의 아니게 다소곳한 자세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빅뱅(지드래곤, 탑(TOP), 태양, 승리, 대성)이 과거 로마 시대의 검투사로 등장해 상상초월의 예능감을 드러냈다. 몸개그와 굴욕도 불사하지 않으며 폭소만발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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