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웹드라마 '우리 별이 되다' 여주인공 캐스팅

입력 2015-06-23 08:47  



▲ 김새론 웹드라마, 우리 별이 되다 김새론(사진 판타지오)

아역 배우 김새론이 웹드라마 `우리 별이 되다` 여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 됐다.

김새론이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우리 별이 되다`는 가수 데뷔를 앞둔 남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데뷔 첫 무대를 하루 앞두고 어느 날 갑자기 과거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청춘 로맨스물이다. 김새론은 극중 여주인공 아린으로 분한다.

김새론이 연기할 아린은 과거로 타임슬립한 멤버들의 조력자가 돼 주는 중추적인 인물. 어떤 상황에서도 늘 침착하고 현명한 성격으로 난관에 부딪힌 멤버들이 무사히 데뷔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다. 영화와 드라마를 막론하고 연기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인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여주인공으로서의 진가를 톡톡히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새론의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출 남자 주인공은 김새론 소속사 판타지오에서 지난 5년간 준비한 6인조 보이그룹으로, 여신돌 헬로비너스 소속사인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올해 하반기에 데뷔 예정이다.

`우리 별이 되다`의 제작을 맡은 판타지오는 2년 전 `방과 후 복불복`이라는 드라마툰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 미디어 시장에 웹드라마의 새로운 가능성과 트렌드를 제시한 바 있다. 더불어 이 작품을 통해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서강준과 연기자 그룹 `서프라이즈`를 배출하기도 해 이번 웹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보이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더해지고 있다.

한편 `우리 별이 되다`는 회당 10분 분량의 12부작 완결로 오는 19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약 한 달여간 촬영 기간을 거친 후 8월 중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와 기타 채널을 통해 방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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