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은 수술 원리상 각막절개와 절삭과정에 우리 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가 불가피하다. 이는 수술 후 일정기간 눈물이 부족해지는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계획하고 있다면 사전에 안구건조증 발생 가능성을 체크하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라식, 라섹 후 안구건조증은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대부분 원래의 상태로 회복되는데 수술 초기인 1~2달에는 무방부제 인공눈물 사용을 통해 부족한 눈물을 보충해주고, 주로 생활하는 공간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 사용을 통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
수술 후 지속적인 건조증 관리가 힘들다면 안구건조증 발생확률이 적은 3D 스마일라식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에 개발된 3D 스마일라식은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가운데 각막손상이 가장 최소화된 수술로 안구건조증 없는 라식으로 알려져 있다.
스마일라식과 기존 수술과 큰 차이점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실질부 교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3D 입체방식으로 각막표면을 투과한 레이저가 그 속의 각막실질을 정확하게 절제해 시력을 교정하는데 이때 절개한 각막실질은 2mm 최소 절개창을 통해 제거한다.
이는 기존 수술의 1/10 수준으로 각막손상이 감소한 것이며 레이저 조사 면적도 기존 수술법에 비해 30% 이상 줄어들어 수술 과정에서 각막에 가해지는 영향 자체가 최소화 되었다.
이러한 수술법의 차이로 3D 스마일라식은 현존하는 시력교정술 가운데 각막에 가해지는 손상이 가장 적다고 평가되고 있으며 원추각막, 각막혼탁, 근시퇴행 등의 부작용 발생 최소화 및 각막손상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도 감소했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건조증 관리는 시력교정술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안구건조증 발생 확률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원장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개발된 스마일라식은 장점이 많은 만큼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최소 10년 이상의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과의 면밀한 검사와 상담을 통해 수술가능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환자의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등을 1,300여개 항목으로 평가하는 JCI 국제의료인증을 1, 2차에 걸쳐 획득한 곳으로, 칼 자이스로부터 3D스마일에 대한 임상연구와 성과 등을 인정받아 스마일라식 Master Centre로 선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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