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곽시양, 지금 칼질 연습 중…시니컬한 요리사 변신

입력 2015-07-01 08:44  



배우 곽시양이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시니컬한 유학파 요리사 서 준 역을 맡은 곽시양이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연습에 집중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30일 곽시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칼질 #연습 #칼과 #일심동체_가_되어야해.. #요리_가 #재밌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곽시양은 깔끔하게 차려입은 유니폼과 앞치마 차림으로 도마 앞에 서서 칼질 연습을 하고 있다. 올바른 칼질의 정석을 보여주며 연습에 집중하고 있는 곽시양은 제법 요리사다운 자세로 ‘훈남 요리사’의 타이틀에 걸맞게 진지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곽시양이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요리사 ‘서준’ 역에 대한 큰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만큼 바쁜 스케줄 속 틈틈이 맹연습을 하며 시청자들에게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곽시양은 ‘오 나의 귀신님’을 통해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요리하는 남자’ 대열에 합류해 기존에 보여줬던 캐릭터들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은 오는 3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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