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인이 하희라와 함께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순수한 매력이 돋보이는 간호사 박효정 역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녀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희라와의 다정한 선후배 케미를 보이고 있는 것.
이는 극 중 현서(박상현 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는 상반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다인은 환한 미소를 뽐내며 카메라를 응시, 수수한 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청순미를 과시하고 있다. 하희라 또한 브이(V)자를 그리며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 선후배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져 보는 이들까지도 흐뭇하게 만들기도.
특히, 이다인은 “한없이 다정한 선배님과 함께”, “사모님, 박간호사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애교 섞인 멘트로 하희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다인, 미소가 예쁘다!", "귀요미 멘트! 센스 있네.", " ‘여자를 울려’ 꿀잼", "하희라와 다정한 사진 보기 좋다. 방송에서도 다정해질까", “눈웃음이 예쁜 배우”, “하희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다인은 ‘여자를 울려’에서 여리지만 사랑 앞에서는 강인한 ‘효정’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여자를 울려’는 매주 토,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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