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조각미남'

`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조각미남`(사진­­=드라마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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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은동아` 주진모, 촬영 비하인드 컷 공개 `조각미남`


`사랑하는 은동아`에 출연중인 배우 주진모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9일 오전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진이 지은호 역 주진모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진모는 촬영 중간 카메라를 바라보며 깜찍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주진모는 김사랑이 얼굴이 너무 작다며 농담을 던지자 "내가 앞으로 얼굴 내밀어 줄게"라고 말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을 카메라를 향해 쭉 내밀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현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매 순간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주진모 덕분에 김사랑을 비롯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얼굴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귀여운 반전 매력의 톱스타 지은호의 실사판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현장에서 쾌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앞서 방송에서 서정은(김사랑)은 지은동이던 시절의 기억을 되찾아 모든 것을 제자리로 되돌리겠다 마음 먹었고, 최재호(김태훈)와의 감정 싸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 급기야 시어머니에게 뺨까지 얻어맞은 서정은은 집을 나와 지은호(주진모)의 집으로 향하게 됐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현실은 갈수록 냉혹해졌다. 서정은의 양부(남경읍)는 기자를 만나 자서전 내용이 다 가짜이며 지은호가 서정은을 오랫동안 스토킹했다고 거짓 폭로했다. 또한 조서령(김유리)은 지은호를 박살내겠다며 기획사 압수수색을 예고했다. 이에 다시 찾은 사랑 앞에 행복해하고 있는 두 사람이 이 위기를 어떻게 모면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