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2PM 찬성, 게임 중 백진희 옷 찢는 대형사고...유재석 “고소 준비 중” 폭소

입력 2015-07-20 15:54  


▲‘런닝맨’ 2PM 찬성, 게임 중 백진희 옷 찢는 대형사고...유재석 “고소 준비 중” 폭소(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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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2PM 찬성, 게임 중 백진희 옷 찢는 대형사고...유재석 “고소 준비 중” 폭소


그룹 2PM 멤버 찬성이 게임 도중 배우 백진희의 옷을 찢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우리집으로 와요’ 특집으로 2PM, 백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2PM은 송지효와, 백진희는 ‘런닝맨’ 멤버와 한 팀을 구성해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진행된 게임은 ‘시소 이름표 뜯기’로 한 팀의 멤버가 시소를 타고 있으면, 다른 팀 멤버 한 명이 이름표를 빠른 시간 안에 뜯는 게임이다.


게임에 앞서 옥택연은 백진희를 향해 “옷 안에 뭐 입었냐”라며 “이름표를 떼다가 옷이 찢어질까 걱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옥택연의 걱정은 현실로 일어났다. 게임이 시작되고 찬성이 백진희의 이름표를 뜯던 중 그녀의 옷이 찢기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멤버들은 사고를 친 찬성을 향해 자체 벌칙을 행사했고, 유재석은 “진희가 고소를 준비 중이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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