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의 계절, 해양 성분으로 수분 탱탱 ‘물빛 피부’ 만들기

입력 2015-07-30 10:30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시원한 물놀이를 계획 중인 사람들이 많다. 그 중 수많은 피서객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것은 핫한 비키니도 알록달록 메이크업도 아닌, 바로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바다처럼 맑고 투명한 피부를 뽐내는 사람들이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 발생하는 열 노화와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에어컨 바람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 수분 가득한 반짝반짝 빛나는 ‘물빛 피부’를 뽐내고 싶다면 해양 성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여름엔 자외선, 냉방, 수면부족 등으로 인해 자체 수분력이 현저하게 낮아져 탈수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때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면서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이 손상을 받는데 이것이 지속되면 탄력저하, 주름 등 각종 피부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이럴 땐 피부에 누적된 피로와 메마른 수분을 회복시켜주는 단계가 우선시돼야 추후 효과적인 안티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문에 해양성분에서 추출한 마린 코스메틱이 주목 받고 있다. 일반 화장품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피부를 개선하기 위해 인체 피부 조직과 유사한 해양 자원을 활용하는 편이 피부의 개선, 치유 효과가 높기 때문이다. 마린 코스메틱은 피부에 누적된 피로 개선과 강력한 수분 공급책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브르타뉴 해역에서 탄생한 명품 스파 코스메틱, 피토메르의 올리고포스 세럼 이드라땅은 해수를 동결건조한 올리고머 성분이 피부에 이상적인 미네랄을 공급해 피부 세포 및 조직을 견고하게 만들어주며, 해조류 보호막에서 추출한 해양 보습 성분으로 강력한 수분을 공급한다. 관계자는 탈수된 표피의 수지질막을 재구성해 7일 만에 피부 자체의 수분력을 강화시켜준다고 전했다.

15분 사용 후 물광주사 효과를 주는 제품도 있다. 스페인 전문 스파 코스메틱, 카스마라 알개 필 오프 마스크는 100% 해양성분(해조류/알진/해양심층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사용 즉시 피부 온도가 -6도까지 내려가면서 피부 속과 표면에 강력한 수분 공급으로 하이드로 리프팅 효과를 준다.

피부에 강력한 수분 공급으로 컨디션을 회복했다면 톤 업으로 피부 속부터 빛나는 광채를 부여할 차례아더, 리리코스 마린 스노우 화이트 세럼은 해양심층수가 미네랄을 공급해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고, 스노우 알게와 진주 성분이 피부에 활력을 더해 밝은 빛을 내는 물빛 피부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사진=피토메르 ‘올리고포스 세럼 이드라땅’, 카스마라 ‘알개 필 오프 마스크 하이드라’, 리리코스 ‘마린 스노우 화이트 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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