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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180cm '훈남 남편' 외조 덕분?

입력 2015-08-03 09:40   수정 2015-08-03 15:05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사진=연합/ 박인비sns)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180cm `훈남 남편` 외조 덕분?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박인비 커리어 그랜드슬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박인비의 남편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인비의 예비남편 남기협(33)씨는 골프 코치로 180cm의 키에 수려한 외모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인비는 지난 2012년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바 있다.


이날 박인비는 "누군가 내 편이 있다는 게 마음이 든든했고 많이 도움을 받았다. 원래 투어 프로선수 출신인데 지금은 코치다. 일을 그만두고 나와 다닌다"고 밝혔다.


이어 "약혼자이기 이전에 스윙코치이고 친구다. 심리적, 기술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박인비(27)는 마침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LPGA 통산 7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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