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도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2015년의 후반전이 시작됐다. 각 업계에서는 2015년 상반기를 결산하면서, 하반기의 전망을 진단하고 있다. 뷰티업계에서는 ‘SMART’를,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는 ‘롱 런’과 ‘광고’, ‘글로벌’ 등 5개 키워드로 2015년 상반기를 정리했다. 가요계는 ‘역주행’과 ‘토.토.가’로, 예능계는 ‘남자’와 ‘셰프’, ‘먹방’ 등으로 상반기 흐름을 설명했다.
탈모인구 천 만 시대. 인구 5명 중 1명이 탈모를 겪고 있고 탈모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 탈모와 탈모치료, 모발이식에 대해서도 2015년 상반기 결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모발이식과 함께 최근에는 미용 목적의 헤어라인 교정 시술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유전적으로 이마가 넓거나 탈모로 헤어라인이 올라 간 경우가 아니더라도 비대칭 이마나 고르지 못한 헤어라인을 바로 잡아 인상을 좋게 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졌다. 취업과 결혼은 물론 자신감 회복이나 새로운 삶에 대한 욕구 등 2,30대 청년층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고, 100세 시대를 대비한 4,50대 중장년층의 사회적 분위기도 한 몫 하는 추세다.
이에 모발이식도 최근에는 흉터나 통증은 물론이고, 바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가의 여부가 중요해지고 있다. 모발이식 수술을 진행하고 있는 모드림의원의 강성은 원장은, 2015년 상반기를 정리하는 키워드로 ‘생활이식(生活移植)’을 꼽았다.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 삭발 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
모발이식 시장도 점점 진화하고 있다. 이전의 모발이식은 ‘절개방식(FUSS)’과 ‘비절개방식(FUE)’으로 나눌 수 있었다. 절개방식은 칼로 뒷머리 쪽 두피를 도려내어 두피에서 모발을 분리해 이식하는 방식이다. 비교적 수술시간이 짧고 한 번에 많은 모(毛)를 이식할 수 있지만 수술 후의 통증과 뒷머리 부분의 흉터가 단점이었다.
비절개모발이식은 뒷머리에서 모발을 하나씩 채취해 이식하는 방식으로 절개를 하지 않아 흉터와 통증으로부터 자유롭다. 하지만 모발의 채취를 위해 뒷머리를 삭발해야 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노컷퓨(No hair Cut FUE, 편의상 NoCutFUE)’는 보편화된 모발이식 수술의 단점들을 모두 보완한 첨단 수술 방법으로 도입 초기부터 탈모 환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다.
강성은 원장은 “두피절개가 없고 삭발을 하지 않아도 되는 수술법인 노컷퓨는 회복과정에서 나타나는 통증도 없어 NO절개, NO삭발, NO통증의 3無수술이 가능한 수술이다.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은 물론 회복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어 수요층이 크게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한 수술 결과가 알려지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수술 문의도 크게 늘었다. 회복이 빠르고 삭발이 필요 없는 만큼, 주중이나 주말을 이용해 수술을 받은 뒤 휴가를 즐기려는 환자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남성 모발이식을 넘어 여성 헤어라인 교정, 눈썹, 구레나룻 이식까지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가 2015년 상반기 모발이식의 인기 키워드로 등극한 데에는 남성 모발이식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헤어라인 교정이나 눈썹, 구레나룻, 무모증 등 특수 부위 이식까지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도 크게 작용했다.
성형수술 대신 자연스럽게 얼굴 크기를 줄이고 이마라인을 정리할 수 있는 헤어라인 교정에 대한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모발 하나 하나의 특성을 확인해 가장 적합한 모발을 이식할 수 있는 노컷퓨 방식의 모발이식이나 헤어라인교정이 여성들의 니즈를 정확히 채워 준 것.
수술이 까다로운 눈썹이나 여성 무모증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강성은 원장은 “삭발없는 비절개 모발이식 노컷퓨를 통해 보다 섬세한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헤어라인 교정, 눈썹 및 여성 무모증의 상반기 시술 건 수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2015년 하반기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보다 우수한 수술 결과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드림의원에서는 1일 1인 수술은 물론 의료진의 컨디션을 철저히 체크해 최상의 컨디션에서 수술을 진행한다. 또한, 수술 상담에서 후속 관리까지 모발이식의 처음과 끝을 강성은 원장이 책임지는 ‘모드림 A to Z 시스템’과 노컷퓨의 핵심 과정인 ‘펀치-슬릿-이식’을 직접 주관하는 책임시술제로 최상의 수술 결과를 내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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