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각 강민경에 굴욕 당한 이유는?

입력 2015-08-09 20:50   수정 2015-08-09 21:35

가수 허각이 강민경에 굴욕을 당했다. 과거 방송된 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에 허각이 단신으로 굴욕을 당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허각은 강민경의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의 무대에 올라 깜짝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대가 끝난 후 신동엽은 강민경에게 허각에 대해 묻다 “개인적으로 남자를 볼 때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게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강민경은 미소를 지으며 “솔직히 키”라고 답했고 허각은 무대 아래서 씁쓸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에 더해 강민경의 답에 신동엽이 “아 강민경은 키 큰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하나봐요”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더욱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가왕 튜브소년 정체가 허각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각 모습에 "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각, 재미있네" "복면가왕 튜브소년 허각, 강민경 넘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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