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의사 이기숙의 눈 속 세상-1] ‘라식 · 라섹 부작용 해결, 통증은 줄이고 회복력 높인다! ‘무통플러스M라섹’

입력 2015-09-08 09:23   수정 2015-09-08 09:25


일반적으로 불편한 시력을 교정하기 간편하게 안경과 렌즈를 이용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착용의 불편함과 외관상의 이유로 시력교정수술을 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시력을 교정해 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수술방식에는 라식수술과 라섹수술이 있다.
라식수술은 수술 시 각막 앞부분을 잘라내 만든 뚜껑을 수술 후 다시 덮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술 후 통증이 적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술 경계부가 평생 본래대로 붙지 않고 덮여 있는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눈을 비비거나 했을 때 뚜껑이 밀리면서 주름이 생기거나, 경계부가 벌어져 야간의 빛 번짐이나 시력저하, 통증 등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반면 라섹수술은 라식수술 처럼 뚜껑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구조적 안전하여, 수술 후 눈을 비벼도 별 이상이 생기지 않고, 혹 다치더라도 정상 눈이 다쳤을 때와 마찬가지 반응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일반라섹수술은 수술 직후 뿌옇게 보이고 시력회복에 시간소요 및 통증이 심하다는 이유로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다.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고 라섹은 수술 후 눈 건강에 더 좋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러한 라섹과 라식의 장점을 취합한 시력교정술 중 ‘무통플러스 M-라섹(엠라섹)수술’이 있다.
‘플러스 M-라섹수술’은 고도근시에서 라섹수술 후 각막 혼탁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라섹수술 부위에 섬유조직 증식을 억제하는 마이토마이신 희석액의 병행치료를 통해 각막 혼탁발생을 줄이는 ‘M-라섹수술’과 수술 후 각막 변화를 최소화 시켜주는 ‘플러스 노모그램’을 접목해 수술 직후부터 시력을 회복시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만든 수술이다.
이러한 무통 라섹 기법 도입으로 인해 수술 직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지는데, 라섹수술 후 통증은 수술 표면에 노출된 지각신경들이 자극되어 생기는 것으로 새로운 상피세포가 재생되는 처음 2일간 심할 수 있다. 하지만 무통플러스 M-라섹수술은 이들 신경 말단에 특수 처리를 함으로써 통증을 없애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무통플러스 M-라섹수술은 수술 후 소염제를 한 달만 사용해도 되기 때문에 소염제로 인한 안압 상승, 녹내장, 백내장 등의 부작용도 피할 수 있고, 초고도근시·난시도 정확한 교정이 가능하여 녹내장, 백내장 등의 치명적 부작용을 감수해야 하고 고가인 안내렌즈삽입술(ICL) 등을 대체할 수도 있다. 만약 동공이 커서 야간 빛 퍼짐이 우려되는 이들은 웨이브프론트로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수술이라고 하더라도 시력교정 수술 전에 정밀한 검사를 통해 눈 상태를 정확히 알고 수술 방법 및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등에 대해 의사와 자세한 상담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환자로서는 최선이다.
<도움말=강남연세안과 이기숙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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