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동전자통신, 中 신세기그룹 시너지 기대 '上'

입력 2015-10-14 16:30  




미동전자통신이 상한가에 기록했다.

신세기그룹 등 중국측 인사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블랙박스 중국 사업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미동전자통신은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9,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미동전자통신은 이달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사내외이사 등을 선임하는 안건을 다루기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미동전자통신은 이 임시주총에서 진걸 강소신세기 투자발전그룹유한공사 이사회 의장, 진삼라 강소성 양자시멘트유한회사 이사회 의장 및 당서기, 진가륜 률양천화건재공사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 왕건화 경보증권일보투자공사 부사장, 정재호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회사는 지난달 1일 창업자와 특수관계인이 보유 지분 357만주를 신세기그룹이 대주주인 상하이 유펑 인베스트먼트(이하 상하이 유평) 등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하이 유평은 3자배정 유상증자까지 동원해 지분 57.5%를 확보, 최대주주에 올랐다.

상하이 유평의 대주주인 신세기그룹은 건축·호텔·정보기술(IT)·물류·광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신세기그룹은 회사 주력제품인 블랙박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유주안  기자

 ja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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