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아영 아나운서, 하연주에 외모 굴욕 "나는?"

입력 2015-10-22 01:37   수정 2015-10-22 01:52



▲ 신아영 아나운서, 라디오스타 신아영, 라디오스타 로이킴 정준영, 김소정 카이스트

신아영 아나운서의 `라디오스타`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외모 굴욕이 회자됐다.

`라디오스타` 신아영 아나운서는 21일 로이킴, 김소정, 조승연과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펼쳤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미모의 하버드대 출신 스포츠 아나운서로 유명하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tvN 리얼리티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에서 김유현에게 외모굴욕을 당했다.

당시 신아영과 함께 등장한 장동민은 계단을 내려오면서 역할극을 시작했다. 신아영을 에스코트 하며 "우리 동네 최고의 에이스 미모"라고 소개했다. 손님 역할을 맡은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은 "오늘 물 좋다고 하시지 않았냐"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하지만 하연주에게는 "오늘 물 좋다"는 평이 이어졌다. 신아영 아나운서는 "나 들어왔을 때는 물 좋다는 얘기 없지 않았냐"며 발끈했다. 최연승은 "미안해"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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