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이동준 이종격투기 데뷔 KO승...네티즌 "도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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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준이 21일 저녁 KBS 88체육관 특설링에서 펼쳐진 이효필(57)의 은퇴경기 `더 라스트`에 스페셜 경기에 참가 KO승 거뒀다.</p><p align="justify">
</p><p align="justify">상대는 현역 프로레슬러 조경호(28 제로원코리아)였다.</p><p align="justify">
</p><p align="justify">전 세계태권도선수권 3연패에 걸맞게 이동준은 날렵한 발차기 공격과 힘 있는 펀치는 살아있었다. 1라운드부터 소나기같은 공격에 상대에게 넉다운을 얻어내고 결국 KO승을 따냈다.

이동준은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큰 힘이 됐다. (나는) 뭐든지 도전하는 정신이 있다. 또한 영화 `클레멘타인`을 하고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격투기에 출전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p><p align="justify">
</p><p align="justify">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익장 화이팅입니다", "도전을 응원합니다", "승패를 떠나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멋지다", "나이가 있어서 다치면 회복이 더 힘들 텐데", "최홍만은 보고 배워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p><p align="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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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justify">한편, 이동준은 지난 6월 트로트 앨범 `미안해요 누나야`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년에도 가수활동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