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연정훈♥한가인 임신, 10년만에 '아빠·엄마' 이름표…"태교 전념中"

[공식입장] 연정훈♥한가인 임신, 10년만에 `아빠·엄마` 이름표…"태교 전념中"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이 2세 소식을 알려왔다.

23일 BH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한가인 씨는 임신 19주차로 임신 5개월에 접어들었으며 가족들 모두 큰 기쁨으로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가인 씨는 태아를 위해 당분간 휴식기를 가지며, 태교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항상 한가인 연정훈 부부에게 주시는 큰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10년차 부부인 연정훈과 한가인의 측근은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내년 엄마 아빠가 된다”며 “가족 모두 크게 기뻐하고 있다. 한가인은 바깥출입마저 가능하면 삼갈 정도로 조심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고 언급했다.

두사람이 특별히 태교에 힘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지난해 자연유산의 아픔 때문으로 보인다.

당시 유산을 겪으며 주위를 안타깝게 한 터라 부부 모두 이번 임신을 사실을 알고서도 상당 기간이 지날 때까지 가까운 가족 외에는 소식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연정훈 한가인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공식입장] 연정훈♥한가인 임신, 10년만에 `아빠·엄마` 이름표…"태교 전념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