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가상의 인스타그램 등장… "내 이름은 우재"

입력 2015-12-02 22:11  

▲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육성재 가상 인스타그램 (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에서 우재역 육성재의 가상 인스타그램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서 김혜진(장희진 분) 실종사건을 해결하기위해 불철주야 노력중인 우재(육성재 분)의 인스타그램(HODU_IGOTC)이 `마을`홈페이지(tv.sbs.co.kr/village2015)에 공개되었다.

여기서 `난 내가 좋다. 왜냐하면 내가 좋기 때문이다`라는 한줄 소개와 함께 `아치아라`를 `범죄없는 마을`로 소개한 그는 그동안 드라마를 통해서 공개된 모습들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을 내이름은 우재, 경찰이죠"라며 경찰 마스코트처럼 포즈를 취한 것을 비롯해 자양강장제를 들고 있거나 우유를 마시고 있는 모습, 그리고 국밥을 먹는 모습도 공개했다. 무엇보다도 그는 `한우커플`로 활약해온 한경사(김민재 분)와 다정한 모습도 눈길을 끌고 있고, 아가씨 필성(최재웅 분)을 찍은 사진, 그리고 그를 만나기 위해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도 더불어 올린 것이다.

특히, 이 사진들 아래에서는 `소윤쌤이 찍어주셨다`. `멋스럽게 흑백스틸`, `오늘의 수확 수건`, `문 안 열어줘서 아저씨 집 앞에서 한없이 기다림`, `필성아저씨를 호두나무 앞에서 만났다. 한 컷 찍어드렸더니 인스타에 올려달라신다`, `국밥집 이모님이 도촬하심`이라는 멘트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제작한 `마을`홈페이지 관계자는 "발로 뛰는 순경 우재가 마을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내고 있는데, 그동안 활약상을 기억하기 위해 이처럼 가상 인스타그램을 제작했다"라며 "남은 방송분에서 범인찾기에 끝까지 몰두하게 될 그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처럼 육성재의 인스타그램이 등장해 관심이 더욱 폭발한 드라마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로, 극본과 연출력, 그리고 연기력에 대한 숱한 호평이 쏟아지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15회와 16회 마지막방송분은 12월 2일과 3일에 SBS-TV를 통해 공개된다.

후속으로 12월 9일부터는 유승호, 박민영 주연의 휴먼멜로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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