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황정민X강동원, 두 남자 매력 대방출...역대급 '케미' 예고

▲`검사외전` 황정민X강동원, 두 남자 매력 대방출...역대급 `케미` 예고(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조은애 기자] `검사외전` 황정민과 강동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의 최초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검사외전`이 개성 넘치는 스틸 컷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유능한 검사에서 살인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한 변재욱으로 변신한 황정민과 사기전과 9범에 믿을 건 외모와 말발 밖에 없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 역을 맡은 강동원의 다채로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누명을 쓰고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검사 변재욱과 감옥 안에서 반격을 꾀하는 죄수 변재욱의 대비되는 모습을 통해 황정민이 표현해낼 드라마틱한 캐릭터 변화가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 수트 차림부터 죄수복마저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한 강동원의 모습이 더해져 사기꾼 한치원의 무궁무진한 변화를 기대케 했다.

여기에 25년 경력의 베테랑 검사 우종길로 분해 또 한번 새로운 악역에 도전한 이성민과 재욱의 라이벌 검사 양민우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 박성웅까지, 탄탄한 조연으로 완성될 영화적 재미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검사외전`은 2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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