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7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9.72포인트, 0.5% 하락한 1915.71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개인과 프로그램에서 매수세를 보이면서 점차 낙폭을 회복하며 오전 9시 30분 현재 1920선을 회복했습니다.
전일 북한의 수소탄 핵실험의 여파는 크진 않았지만, 미국 증시 급락에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간밤에 뉴욕 증시는 북한 리스크와 유가 불안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특히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전날보다 1.47% 하락한 1만6906.78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82억 원 홀로 주식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2억 원, 82억 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거래에서 모두 매수 물량이 나오며 전체 159억 원 순매수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증권과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은행, 운수창고 등이 1% 안쪽으로 하락하고 있는 반면, 음식료업과 의약품, 섬유의복, 서비스업 등은 상승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내리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현대차, 삼성전자우, LG화학 등이 1~2%대 약세입니다.
반면 NAVER는 4%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고, 아모레퍼시픽과 기아차, SK 등도 1%대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7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23포인트, 0.03% 오른 687.50으로 출발했습니다.
개인이 100억 원 넘게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60억 원대, 기관 40억 원대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제약, 종이/목재 등이 1~2%대로 오르고 있고, 섬유/의류, 건설, 금융, 유통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오름세가 짙습니다.
셀트리온과 로엔이 3%대 급등하고 있고, 메디톡스와 콜마비앤에이치, 오스템임플란트, 휴온스 등도 1%대 상승세입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 오른 1999.9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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