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2월의 신부 된다…씨제스 측 “양가 부모,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다”(공식입장)

입력 2016-01-07 11:01   수정 2016-01-07 11:02



배우 황정음이 2월의 신부가 된다.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의 결혼에 관련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씨제스 측은 “배우 황정음이 올 2월 말 결혼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습니다”라며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씨제스는 이어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 드릴 예정입니다”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예비신랑은 프로골퍼 출신 이영돈으로 현재 개인사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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