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황정음, 성형 솔직 고백 "코에 보형물 넣었다 뺐어"

입력 2016-01-07 11:24  


▲ `결혼` 황정음 성형 고백 (사진: MBC `2015 연기대상`)
배우 황정음이 결혼 예정 소식을 전한 가운데 황정음의 성형 고백이 눈길을 끈다.

황정음은 과거 MBC every1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서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고 고백했다.

이어 황정음은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은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 한 달 동안 회사 말고는 밖으로 나가지도 않았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은 "지금은 본인의 코냐"라는 정보석의 질문에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아 있는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 근데 덕분에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 매체는 7일 "황정음이 올 2월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정음이 연인 이영돈과 결혼할 예정"이라며 이를 인정했다.

이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은 오는 2월 말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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