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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줘' 이미연 "까칠한 내 역할, 나와 싱크로율 높아"

입력 2016-01-12 11:22  



▲ `좋아해줘` 이미연 "까칠한 내 역할, 나와 싱크로율 높아" (사진=CJ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영화 `좋아해줘`의 배우들이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소개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좋아해줘’의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그리고 박현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좋아해줘’의 배우들은 각자 맡은 배역에 대해 소개했다. 먼저 조경아 역을 맡은 이미연은 “잘 나가는 도도한 드라마 작가 역할이다”라고 소개했다. “저도 일 할 때는 많이 까칠하다. 저랑 싱크로율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유아인은 자신이 맡은 노진우 역에 대해 “귀여운 우주대스타다. 연예인 병에 걸린. 그렇지만 허당이다”라고, 함주란 역을 맡은 최지우는 “굉장히 똑똑하고 야무진 것 같지만, 어리버리한 노처녀 스튜어디스 역이다”라고 소개했다.

정성찬 역을 맡은 김주혁은 “한 마디로 오지랖 넓은 역이다. 남의 일에 관심 많다. 그러다보니 최지우 씨랑 극중 커플을 이루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하늘과 이솜은 각각 “제가 가장 싱크로율이 안 맞는 것 같다. ‘순수폭발’, ‘연애하수모쏠남’이라는 해시태그부터 말이 안 된다. 작곡가인데 작곡 모른다”, “저랑 캐릭터가 잘 맞는다. 솔직 발랄한 연애 고수 밀당녀다”라고 소개를 마쳤다.


영화 ‘좋아해줘’는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내 생에 가장 설레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2월 18일 개봉 예정이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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