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 100가구 대상 집수리 사업 실시

홍헌표 기자

입력 2016-01-17 12:46  



서울시가 올해에도 저소득 중증 장애인 10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집수리 사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무료 집수리는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 장애인인 차상위 이하 가구 중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시행 이후 1년 이상 거주를 허락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서울시는 장애유형·정도, 소득수준, 주거환경개선 시급성 등을 고려해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대상가구 중 1~2급 중증 장애인 10가구는 가구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본인이 희망하는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특성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교수 및 전문가 등의 현장 합동 실사를 거친 후 시공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은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편리성과 안전성을 보장해주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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