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성 바이오밸리 올해 준공...'남양뉴타운 동광뷰엘' 최대 수혜 예상

입력 2016-01-19 14:24  

- 경기화성 바이오밸리 100여개 기업 입주, 80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예상
- 경기화성 바이오밸리의 유일한 배후주거지, 남양뉴타운 급부상



수도권 남부 신흥주거지로 거듭나는 남양뉴타운에 분양 중인 `남양뉴타운 동광뷰엘`이 `경기 화성 바이오밸리`의 준공을 앞두고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화성 바이오밸리는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 일대에 174만㎡부지에 개발되며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곳에는 최첨단 산업이나 바이오 산업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체들이 입주하게 된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1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이 곳에 입주하게 되며 약 8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 또, 1조4000억원의 소득유발효과와 11조800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하지만, 경기화성 바이오밸리가 완공되면 산업단지 근로자나 관련업종 종사자등의 인구유입이 예상되지만 주변에 마땅한 주거지가 없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현재 개발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남양뉴타운이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남양뉴타운의 미래가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남양뉴타운에서 경기화성바이오밸리까지 차량 5분거리에 불과하므로 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게다가, 남양뉴타운은 주거시설뿐만 아니라 상업시설과 학업시설, 여가시설 등이 다양하게 갖춰지면서 최적의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경기화성 바이오밸리 준공이 가까워지면서 남양뉴타운 최고 노른자땅 B-4블록에 짓는 `남양뉴타운 동광뷰엘`의 계약률도 크게 치솟고 있다.

남양뉴타운 동광뷰엘 분양관계자는 "과거 남양뉴타운은 실수요자들이 주 고객이었으나 최근에는 투자자들의 발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올해부터 경기화성바이오밸리에 첨단산업체들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유일한 배후주거지인 남양뉴타운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양뉴타운에서 최근 분양을 시작한 `남양뉴타운 동광뷰엘`은 지상 최고 36층, 8개 동으로 총 67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0㎡A 438가구, △80㎡B 46가구, △82㎡ 157가구, △84A 10가구, △84㎡A 19가구, △84㎡C 3가구 총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중심상업지구 바로 옆에 있어 향후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수월해진다. 쾌적한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16만㎡에 규모의 수변공원이 단지 앞에 바로 조성되므로 바로 집 앞에서 여가를 쉽게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도 손색이 없다. 동양초교, 남양중학교, 남양고등학교가 도보 5분거리에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화성시립 남양도서관도 가까워 방과 후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통여건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남양뉴타운 주변에 서해안 복선전철이 계획되어 있다. 이 전철은 충남 홍성에서 시작해 화성시청을 거쳐 송산그린시티까지 연결되며 총 길이는 90㎞에 달한다. 특히, 이 노선은 신안산선과 소사~원시복선전철노선, 대곡~소사복선전철과 연결 돼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 노선을 이용하면 화성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30~40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송산과 봉담을 잇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봉담~송산 고속도로)도 계획되어 있으며 빠르면 2020년쯤 개통하게 된다. 이 외에도 화성시 남양읍~송산면 구간의 77번국도 확장공사와 송산면~안산시 초지동 구간의 77번국도 연결도로 공사(2016년 12월 개통 예정), 비봉~매송간 고속도로(2017년 6월 개통예정)등의 수혜도 예상된다.

한편 `화성 남양뉴타운 동광뷰엘`의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1532-1번지에 마련됐다. 현재 이 아파트는 선착순 계약 중이며 본인이 원하는 동·호수와 향 등을 직접 보고 선택할 수 있다. 선착순분양은 선호하는 동o호수가 조기에 끝나는 경우가 많아 서두르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한시적 신년 이벤트로 일부 타입 계약시 황금열쇠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어 내집마련과 더불어 행운을 기대해볼 만 하다. 분양문의는 031-356-6004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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