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키캐스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 수익금 전액 기부

권영훈 기자

입력 2016-01-20 11:17   수정 2016-01-20 11:19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피키캐스트(대표 장윤석)는 지난해 10월부터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동물단체 `케어`측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피키캐스트에서 진행하는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디자이너 브랜드 `비욘드클로젯`과 함께 `유기견 화보 티셔츠`를 제작·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총 320장의 티셔츠가 판매와 동시에 모두 `완판`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로 얻어진 수익금 1,000만원 전액을 동물단체 `케어`에 기부해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유정을 비롯한 박선호, 박현우, 최영민 등 싸이더스HQ 소속 배우들이 유기견들과 함께 화보 촬영에 선뜻 나서는 등 재능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장윤석 대표이사는 "이번 피키캐스트 유기견 입양 캠페인에 함께 참여하고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2016년에도 피키캐스트가 `세상을 즐겁게`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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