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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집으로' 안정환 "가난한 어린시절, 형편 탓에 이사만 30번"

입력 2016-01-22 11:32   수정 2016-01-22 11:33


과거 축구 선수 시절 억대 연봉을 받던 안정환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이 밝혀져 화제다.

오늘(22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있는 안정환과 푸 할배와의 서울여행 2탄이 그려진다.

안정환과 푸 할배는 서울 여행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과거 고생담을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았다. 푸 할배는 "서울살이 30년동안 이사를 13번 씩 다니고, 짜장면 한 그릇도 어렵사리 먹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 가난한 형편 탓으로 `비누 왁스`를 썼다는 웃픈 사연을 밝혔던 안정환이 이번 방송에서 "어린 시절 할머니와 살 때, 너무 가난해서 이사만 30번 다녔다."고 말하며 눈물겨운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나이를 초월한 우정을 쌓아가는 안정환과 푸 할배의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추운 겨울을 따듯한 봄처럼 훈훈하게 만드는 안정환과 푸 할배의 만남이 매 방송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KBS2 `인간의 조건 – 집으로` 6회 `잘했군, 잘했어`편은 내일(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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