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내 사위의 여자’ 반짝이는 다이아몬드 반지 ‘눈길’

입력 2016-01-22 14:35  




SBS 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연출 안길호 극본 안서정)에서 최재영(장승조 분)이 KP그룹 딸 박수경(양진성 분)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본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져 화제다.

재영은 수경에게 반지를 선물하며 “네가 하면 예쁠 것 같아서 미리 사놨어. 긴 출장 갔다 온 기념품이라고 생각해. 그건 핑계고 네 얼굴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왔어”라며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

이에 수경은 내가 KP그룹 딸이라 좋은거냐고 반문했고, 재영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KP그룹 딸이라서 행운이라는 생각은 한다며 반지를 버리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다.

수경이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는 멜리다이아몬드가 박힌 우대가 사선으로 교차된 형태로 클로즈업된 화면에서도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이는 민휘아트주얼리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내 사위의 여자’는 아들같이 여긴 사위를 우여곡절 끝에 장가보낸 장모와 그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된 여자의 슬픈 운명으로 인해 벌어지는 갈등과 증오, 화해와 사랑의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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