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창업 1년내 40% 폐업…평균 빚 1,600만원

신동호 기자

입력 2016-01-24 09:08  

소상공인의 40%는 창업 후 1년 내에 폐업하고, 폐업하는 소상공인들은 평균 약 1,600만원의 빚을 떠안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소기업연구원은 24일 `소상공인 회전문창업 실태와 해법의 실마리`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전국 창업기업의 40.2%는 1년 내에 폐업한다고 밝
혔습니다.

창업한 소상공인의 폐업률은 2년째에 53.7%였으며, 3년째 62.0%, 4년째 66.6%, 5년째에 69.1%까지 치솟았습니다.

창업 후 1년 내에 폐업하는 소상공인 업종 중 금융·보험업의 폐업률은 59.9%에 달했습니다.

이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46.4%), 숙박·음식점업(45.0%), 예술·스포츠·여가관련 서비스업과 도소매업(각각 44.7%) 등의 순으로 폐업률이 높았습니다.

소상공인들은 폐업할 때 평균적으로 1,588만원의 부채를 떠안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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