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이규한 팔-다리 마비 진단에 김현주 오열 "딱 1분만 울어"

입력 2016-01-24 12:43  



애인있어요 이규한 팔-다리 마비 진단에 김현주 오열


애인있어요 이규한의 팔-다리 마비 조짐에 김현주가 오열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 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는 도해강(김현주 분)이 자신 때문에 다친 백석(이규한 분) 때문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해강은 최진언(지진희 분)에게 “백석의 경추신경이 손상됐다. 오른쪽 손이랑 팔에 마비가 올수도 있다”는 진단 결과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이후 도해강은 백석의 병실을 찾았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는 백석이 그를 바라보며 해맑게 “안녕”이라고 말하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통곡했다.

이에 백석은 도해강에게 “결국 나도 널 울리고 말았네”라며 “그러니 딱 1분만 울어. 60초만”이라고 말했고 도해강은 소리 내어 펑펑 울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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