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 블루칩 혜리, '응팔' 이후 수입 들어보니…'대박'

입력 2016-01-29 00:01  



▲ 광고계 블루칩 혜리, `응팔` 이후 수입 들어보니…`대박`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김민서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의 수입이 화제다.

혜리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덕선` 역으로 출연하며 단숨에 대세 스타로 발돋움 했다.

광고 업계에 따르면 혜리는 `응답하라 1988` 종영 이후 광고 수입으로만 약 6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상쾌환, 푸마, 다방, 알바몬 등 단독 광고만 13개에 이르며, 그룹 걸스데이 멤버로는 총 15개의 광고에 등장하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응팔`의 인기로 혜리에 대한 광고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 현재 혜리 단독으로 3개의 광고 계약을 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혜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입이 상승해 집에 보탬이 많이 된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혜리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 EP 앨범 `Girl`s Day Party #1`으로 데뷔했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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