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입법 촉구 서명 열흘만에 50만명 돌파

조현석 

입력 2016-01-28 16:47  

경제활성화를 위한 입법촉구 서명운동의 참가자가 열흘만에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천만 서명운동본부는 오늘(28일) 오전9시 기준, 온라인 서명자수가 25만3천명, 오프라인 서명자수가 28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서명운동본부측은 “아직 집계되지 않은 곳이 많아 실제 오프라인 서명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기업과 업종별 협회, 시민단체의 동참이 계속 늘어나고 있어 서명운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모두 144곳이며, 삼성, 현대차, SK, 롯데, 포스코, LG, GS, LS, 금호아시아나, CJ, 한화, 두산, 삼양사, OCI, KCC, 한라, 현대그룹, 한진그룹, KT, 부영, KT&G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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