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소라넷 사이트 향해 "나도 피해자, 참담한 심정 느껴" 갑자기 왜?

입력 2016-01-28 22:32  


▲ 소라넷 언급 (사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헌집새집`에 출연한 방송인 서유리의 과거 SNS 발언이 화제다.

과거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소라넷 하는 사람들 이마에 `소라넷합니다`라고 쓰여 있었으면 좋겠다. `소라넷 같은 사이트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는 게 왜 꼴페미니스트라는 얘기 들을 일이죠? 전에 말했듯이 거기에 제 합성사진도 있었다고요. 저는 한 명의 피해자로서 하는 이야기예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어 서유리는 "소라넷에 합성사진 하나 없는 연예인은 비호감이나 인기가 없다는 반증인데 님이 그걸 원하는 건 아니죠?"라는 소라넷 회원의 멘션에 "이건 무슨 소리인지... 그럼 연예인은 인기를 위해 누드합성+음란동영상 합성사진이 돌아다녀도 감수해야 한다는 이야기인가요?"라고 응수했다.

또한 서유리는 "소라넷 하시는 분들이 계속 멘션주시는데 참...뭐랄까 글로 다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을 느끼는 중. 프로필 사진에 얼굴 좀 올려주세요. 얼굴이나 좀 기억하게"라며 "사람끼리 놉시다, 사람끼리"라고 일침을 날려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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