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황정음 드레스 밟고 당황 "어떡해"…황정음의 반응은?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김민서 기자] 배우 이보영이 생일을 기념해 미니 팬미팅을 개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황정음과의 에피소드가 다시금 눈길을 끈다.
2012년 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011년 MBC 드라마대상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시상식에 참석한 이보영과 황정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여자 우수상을 거머쥔 두 사람은 나란히 무대 뒤로 퇴장했고, 이때 이보영은 앞서 가던 황정음의 드레스 자락을 밟고 크게 당황한다.
황정음은 "어떡해"라며 당황하는 이보영에게 "괜찮다. 아까부터 계속 밟혔다"라고 담담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보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는 오늘(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보영이 1월 30일 팬들을 초대해 미니 팬미팅 겸 점심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이 자리는 지난달 12일이었던 이보영의 생일을 기념함과 동시에,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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