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남자친구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심쿵템&선물템’

[최지영 기자] 연인들 사이에 사랑의 고백과 선물이 오가는 달콤한 발렌타인 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남자친구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을 ‘심쿵템’으로 꽃단장한 사랑스러운 데이트룩과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을 완벽한 ‘선물템’을 소개한다.


▲ 눈을 못 뗄 츤데레 데이트룩

발렌타인 데이라고 너무 멋 부린 티를 내고 싶지 않은 여성이라면 디테일에 포인트를 주면 된다. 셔츠와 스웻셔츠를 레이어드한 후 스커트와 매치하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컬러풀한 패치와 스팽글로 포인트를 준 오버사이즈 데님 코트를 매치하면 개성과 센스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오렌지 컬러 미니백과 같은 팝컬러의 가방으로 화사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다.


▲ 달콤한 러블리 데이트룩

평소보다 더 남자친구의 애정 어린 눈길을 받고 싶다면 러블리한 데이트룩을 연출해보자. 파스텔 핑크컬러에 패치워크 장식으로 발랄함이 돋보이는 보머재킷을 블랙 티셔츠, 스커트와 매치하면 세련된 걸리쉬룩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블랙 레이스 스커트는 러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아이템으로 하이힐은 물론 운동화와도 잘 어울린다. 캐주얼한 데이트를 즐긴다면 백팩이 실용적이다. 보다 상큼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 내 남자의 취향저격 선물템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완벽한 그의 취향저격 선물을 준비해야 한다. 평소 남자친구의 옷차림을 눈 여겨 봤다면 그의 취향을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그렇지 않다 해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와 점퍼 등은 무난한 선물이 될 수 있다. 스컬 패턴의 티셔츠는 개성이 강한 남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으로 데님팬츠와 매치하면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퀼팅 아우터는 간절기 시즌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용이하다. 가방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직장인 남성에게는 브리프케이스, 학생 또는 야외 활동이 잦은 남성에게는 백팩과 같은 아이템이 환영 받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사진=스티브J&요니P, 바나나 리퍼블릭, 세컨플로어, SJYP, 에센셜, 스프링 스트링스, 마이클 코어스, 스톤헨지, 알렉산더 맥퀸, 에잇세컨즈, 캘빈클라인 플래티늄, 덱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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