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JYP공채 12기 오디션 영상 독점 공개

입력 2016-02-0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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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경쟁 속에 진행된 JYP공채 12기 오디션 영상이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독점 공개됐다.

국내 최다 640만 음원서비스 지니는 2월 4일-25일 ‘지니 X JYP공채 12기 오디션 투표이벤트’를 열면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26명 오디션 참가자의 영상을 독점 공개했다.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서울 지역의 예선을 통과한 오디션 참가자들은 보컬, 랩, 연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테스트 과정을 거쳤으며 오디션 영상에는 이 과정들이 담겨있다.

네티즌들은 영상을 보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티즌들의 투표결과는 JYP공채 12기 오디션 ‘지니 스타상’에 반영된다. ‘지니 스타상’은 지니 네티즌의 투표점수와 JYP 파이널 라운드 점수를 합산해 최다점수를 획득한 1명에게 주어진다. ‘지니 스타상’ 수상자는 1년간 음원서비스 지니 모델로 활동할 수 있고 JYP 연습생의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파이널 라운드’무대에는 지역 오디션을 통과한 지원자 26명이 1개월간 트레이닝을 받고 오르게 된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지니스타상’ 수상자를 포함해 최종 선발된 4명은 JYP연습생으로 변신한다.

KT뮤직 측 관계자는 “12회를 맞은 JYP공채 오디션은 실력파 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며 “음악서비스 지니는 JYP와 함께 공채 오디션 영상을 공개하고 네티즌들이 투표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어 실력과 대중성을 갖춘 지니스타를 선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JYP공채오디션은 2PM장우영, 피프티앤드(15&) 백예린, 그룹 갓세븐의 제이비, 주니어, 그룹 트와이스 정연, 나연 등을 배출해왔다. JYP공채오디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타가수들이 탄생되면서 2016년 JYP공채오디션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될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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