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연, 오늘(16일) `스케치북` 녹화 참여…`RAIN` 첫 무대 공개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김민서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스케치북`에서 `레인`의 첫 무대를 갖는다.
16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태연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레인`의 무대를 꾸민다고 보도했다.
3일 공개된 태연의 솔로 디지털 싱글 `레인`은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단 한 번의 방송 출연 없이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입증한 태연은 이번 `스케치북` 출연을 통해 `레인`의 첫 무대를 공개할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연의 `레인`은 재즈의 소울풀한 느낌을 살린 미디움 템포 곡으로, 독특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인상적인 곡. 헤어진 연인에 대한 추억을 `비`에 빗대어 아름다웠던 사랑을 회상하는 스토리가 담긴 가사가 특징이다.
한편 태연은 오늘(16일)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며, 녹화본은 19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mi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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