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이수민이 짝사랑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2016년 방송가를 휘어잡을 대세녀 군단 이수민-김정민-엄현경-서유리-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수민은 남자에게 고백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예전에 어떤 오빠가 연락을 계속 한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빠에게 ‘왜 자꾸 연락하시냐’고 물어보니 호감이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차단하겠다고 말하고 차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수민은 “반대로 동갑인데 제가 5번 고백해 5번 차인적이 있다”며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난 너 안좋아해’라고 말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서 여자친구 안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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