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현지시간 2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6`에서 `Global 5G Leader`를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5G 네트워크 기술과 첨단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5G VR스테이션에서 서울에 설치된 6개의 VR카메라에서 들어오는 360도의 각기 다른 영상을 실시간으로 하나의 VR콘텐츠로 합성해 송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5G tech`에서 KT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mmWave와 FTTA 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존 KT가 2015년 시연했던 mmWave 대비 3배 빠른 20Gbps 이상의 속도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는 설명입니다.
5G base station에서는 육/해/공, 우주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연결하는 KT의 완벽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확인할 수 있으며 KT는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Home IoT hub인 OTTO를 선보였습니다.
KT는 이번 MWC 2016에 7개의 K-Champ들이 글로벌 진출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Start-Up Zone을 별도로 구성하고, 글로벌 IT 기업 및 투자자들과의 미팅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MWC 2016 참여 기업은 총 7개로, 위콘(WICON)을 활용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개발한 `울랄라랩`, 스마트폰 전용 스탬프 및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12CM`, 전기 충격기 기능의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를 개발한 `247`, IoT기반 스마트 레버락을 개발한 `아마다스`, 나무블록과 스마트폰을 연계한 스마트 토이를 개발한 `아토큐브`, 사각지대 지능형 교통 안전 시스템을 개발한 `Alt-A`, 해수욕장을 위한 인명 안전 부표를 개발한 `로보틱스` 등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