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자산 선호심리 회복…글로벌 증시 반등 기대

입력 2016-02-22 13:23  



    [출발 증시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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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채현기 KDB 대우증권


    이슈 캘린더
    - 2월 24일 :
    美 1월 기존주택매매
    - 2월 25일 : 美 1월 신규주택매매, 1월 내구재주문(잠정)
    - 2월 26일 : 유로존, 1월 소비자물가지수

    금주 주목 이슈
    현재 달러화 강세 압력이 지난 해 연말 대비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원화의 상대적인 약세 압력이 높아져 5년래 8개월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현재 국내에는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어 있고, 2월 금통위에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역외 달러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에도 불구하고 주요 저항선인 1,230원대를 돌파했기 때문에 추가 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다만, 외환당국의 개입 강화 가능성과 월말 수출업체의 네고물량 출회 등을 감안한다면 원/달러 환율이 1,250~1,300원까지 급등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된다. 그렇다면 원/달러 환율은 1,230~1,240원에서 숨고르기 양상을 보인 후 3월 주요 이벤트를 거친 후 재하락 흐름이 발생할 수 있다. 글로벌 이슈인 유가에 대해 OPEC 내 감산 합의 가능성은 낮지만 저유가 상황에 대한 OPEC과 비OPEC 간의 논의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센티먼트는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WTI 기준 26달러가 유가의 단기 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업종별 수익률 포인트
    지난 주 중국 외환시장 및 증시안정에 의한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전반적인 업종에 상승세가 나타났으며, 철강과 비철금속 업종이 약 8%에 가까운 수익이 발생했다. 또한 M&A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증권 및 은행 업종에 6~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불어 실적시즌을 맞아 휘발유 수요 강세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정유, 화학 업종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져 6%에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번 주 글로벌 증시 동향 및 전망은?
    이번 주말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회의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증시 흐름이 예상된다. 3월 중국의 전인대를 비롯해 미국의 FOMC 회의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어 2월 마지막 주에는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글로벌 증시가 연출될 것이다. 유로존의 은행 부실 문제도 완화되고 있으며, 중국도 위안화 환율 절하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조치가 행해지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 전반에 안정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해 단기간 외국인 수급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지만 추가적인 악재가 발생할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되기 때문에 지난 주 이어 기술적 반등 구간이 연장될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번 주 관심종목
    현재 철강 업종에서 센티먼트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대형주(포스코)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총선 이후 건설건기가 개선된 이슈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 건설 비중이 높은 GS건설도 긍정적이다. 또한 그 동안의 낙폭과대로 저가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에도 관심 가져도 좋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 출발 증시 830, 평일 오전 8시 30분 ~10시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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