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 향년 자막+전효성 치킨 논란에도 시청률 1위 '굳건'

입력 2016-02-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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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도전자들과 여군 4기 멤버들이 활약한 ‘일밤’이 일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MBC ‘일밤’은 시청률 15.8%(이하 TNMS, 수도권)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을 모두 합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복면가왕’은 3연승을 향해가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했던 이태성, 김필, 신고은, 김동명의 정체가 공개되며 17%를 기록했다.


또 여군4기 멤버들의 ‘나이팅게일’을 꿈꾸며 국군의무학교에 입대한 ‘진짜 사나이’는 1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다만 트와이스 다현의 나이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죽은 사람의 나이를 뜻하는 `향년(享年)`이라는 자막이 잘못 사용돼 아쉬움을 남겼다.


또 전효성이 국군의무학교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팬에게 치킨을 받아 들고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면서 PPL 논란도 불거졌다.


논란과 관련 ‘진짜사나이’ 측은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고, 전효성은 SNS를 통해 “대본도 협찬도 안티팬도 아니다. 속상하다”고 해명했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4` 향년 자막+전효성 치킨 논란에도 시청률 1위 `굳건`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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